국민의힘 “당원 연수 강화…신입 당원 연수도 시행”

이유민 2024. 9. 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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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26일) "당원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당원 연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중앙연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제대로 된 정당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연수가 잘 작동하고 있는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신입 당원 연수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라며 "놀랄 만한 것은 이런 프로그램이 우리 당 역사상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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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26일) “당원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당원 연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중앙연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제대로 된 정당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연수가 잘 작동하고 있는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신입 당원 연수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라며 “놀랄 만한 것은 이런 프로그램이 우리 당 역사상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공선을 극대화하는 대중 정당, 이런 다짐을 시작하는 첫 번째 걸음이 당원 연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당의 가치와 신념을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의 생각을 많이 듣고 반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대표는 중앙연수원 이달희 원장을 포함한 부원장단과 부위원장단, 원내·외 교수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원내 교수진에는 권성동·김기현·나경원·안철수 의원을 포함한 현역 의원 33명, 당협위원장 25명, 외부 전문가 21명 등 총 7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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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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