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지역주민 대상 9월 '영화가 있는 날' 성료

이영균 2024. 9. 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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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4~25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파일럿'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올해 7월부터 매월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가 있는 날'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 매달 유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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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없는 울진주민 위해 최신영화 무료 상영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4~25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파일럿'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올해 7월부터 매월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영화가 있는 날'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9월 영화가 있는 날 상영작인 '파일럿' 포스터. 한울본부 제공
9월에는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상영 일정을 이틀로 나눠 편성했다. 

이번 무료 상영에는 272명이 관람해 전달 보다 62명이 늘었다. 

울진지역에는 멀티플렉스를 비롯한 영화관이 없는 만큼 지역민들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포항 등 다른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앞으로 매달 유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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