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넷, 제15기 기보벤처캠프 선정

이두리 기자 2024. 9. 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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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전사적자원관리) 컨설팅 및 세팅 전문기업 예스넷(대표 박승주)이 최근 기술보증기금의 '제15기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예스넷은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 IR(기업설명회) 피칭 기회,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박승주 예스넷 대표는 "이번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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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전사적자원관리) 컨설팅 및 세팅 전문기업 예스넷(대표 박승주)이 최근 기술보증기금의 '제15기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민간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스넷은 ERP 도입 및 고도화에 필요한 커스터마이징 및 데이터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중소기업의 데이터 통합 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개발 중인 솔루션의 핵심 AI(인공지능) 엔진에 대한 기술력 검증이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이라고 했다.

예스넷 관계자는 "벤처기업 인증과 특허 등록 완료, 기존 ERP 컨설팅을 통한 고객사 확보, 그리고 2025년 1월 신규 솔루션 출시 후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영업력 등이 이번 선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예스넷은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 IR(기업설명회) 피칭 기회,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기술 보증과 투자 유치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스넷이 현재 개발 중인 'CoDAi'(가칭)는 온라인 쇼핑몰 주문 내역 데이터를 자동으로 표준화 및 변환해 ERP 시스템과 연결하는 솔루션이다. 분산된 로우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 데이터로 변환, ERP 시스템 내에서 정확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체 측은 현재 데이터 가공의 문제로 ERP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들은 예스넷의 ERP 컨설팅 서비스와 2025년 1월 출시 예정인 신규 솔루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승주 예스넷 대표는 "이번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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