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태극마크' 롯데 고승민-손성빈 나란히 10월 수술대→3~4개월 재활, 프리미어12 출전 무산 [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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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미래 핵심 야수 자원인 고승민(24)과 손성빈(22)의 국가대표 차출이 무산될 전망이다.
김태형(57) 롯데 감독은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고승민과 손성빈은) 둘 다 수술 날짜가 잡혔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고승민과 손성빈) 둘이 3~4개월 정도 걸린다더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승민이 3개월, 손성빈이 4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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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57) 롯데 감독은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앞두고 "(고승민과 손성빈은) 둘 다 수술 날짜가 잡혔다"고 전했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손성빈은 10월 7일 오른쪽 손목 인대 봉합 시술, 고승민은 10월 14일 왼손 손가락 첫 번째 중위 지절 관절 인대 수술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받을 예정이다.
두 선수는 모두 시즌 도중 부상으로 인해 고생한 바 있다. 손성빈은 9월 초 타격 연습 도중 오른쪽 손목 통증을 느꼈고, 수비는 가능하지만 타격은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도 경기에 몇 차례 나섰지만, 결국 16일을 끝으로 1군에서 내려갔다.
고승민은 지난 6월 26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서 1루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부상을 당했고, 왼쪽 엄지손가락 염좌 진단을 받았다. 빠른 회복력으로 12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지만, 결국 부상이 발목을 잡아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올 시즌 고승민은 주전 2루수 자리를 차지하면서 116경기에서 타율 0.297(468타수 139안타) 12홈런 82타점 76득점 5도루 OPS 0.803의 성적을 거뒀다. 데뷔 첫 규정타석 돌파와 100안타, 두 자릿수 홈런 등을 달성했다. 손성빈은 백업 포수 역할을 하면서 86경기에 나와 타율 0.197(152타수 30안타) 6홈런 21타점 24득점 OPS 0.653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모두 오는 11월 열리는 WBSC 프리미어 12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수술대에 오르면서 태극마크의 꿈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김 감독은 "(고승민과 손성빈) 둘이 3~4개월 정도 걸린다더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승민이 3개월, 손성빈이 4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이외에도 투수 정성종이나 최이준, 최준용, 포수 유강남 등 올해 수술한 선수들은 다 내년 스프링캠프 때 합류할 수 있을 예정이다.
부산=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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