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스포츠창직 아이디어 공모전 워크숍' 성료

박새롬 기자 2024. 9.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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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상명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스포츠창직 아이디어 공모전 워크숍'이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스포츠 창직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진출자 초·중·고 학생 84명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 지도 교사, 학부모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단순 기획안에 그치지 않고 사업성 분석 및 제품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한 뒤 실제 제작 및 서울시교육청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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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포츠창직 아이디어 공모전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상명대학교

최근 서울 상명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스포츠창직 아이디어 공모전 워크숍'이 성료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상명대학교가 주관하고 EBS에서 후원한 행사다. 이번 워크숍에는 스포츠 창직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진출자 초·중·고 학생 84명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 지도 교사, 학부모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순원 서울시교육청 과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2월7일 예정된 본선 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공모전은 학교 체육 및 스포츠 분야에서의 창의적·융합적 사고력 함양과 함께 스포츠 콘텐츠와 창의적 아이디어의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스포츠 관련 미래 유망 분야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본선대회 전 워크숍을 통해 자신들이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 멘토의 피드백과 청중의 반응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12월7일 토요일 상명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릴 본선 대회에서는 발표력, 창의성, 아이디어 완성도, 일반화 가능성, 종합평가, 과정(영상) 평가, 워크숍 활동 등의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단순 기획안에 그치지 않고 사업성 분석 및 제품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한 뒤 실제 제작 및 서울시교육청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본선 진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공모전 참여 및 활동 기록이 반영된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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