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수출 FA-50 경전투기 12대 중 일부 비행 불능..."정비·부품 수급 문제"

조용성 2024. 9. 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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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 판매된 국산 경전투기 FA-50 '파이팅 이글' 12대 가운데 일부가 정상적인 비행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카이) 관계자는 수출한 비행기 일부가 비행이 어려운 상태인 것을 파악했다며, 정비와 부품 수급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KAI는 폴란드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FA-50 48대 가운데 12대를 폴란드에 인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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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 판매된 국산 경전투기 FA-50 '파이팅 이글' 12대 가운데 일부가 정상적인 비행이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카이) 관계자는 수출한 비행기 일부가 비행이 어려운 상태인 것을 파악했다며, 정비와 부품 수급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지에 파견된 직원들이 대응하고 있고, 이번 달 내로 문제가 해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KAI는 폴란드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FA-50 48대 가운데 12대를 폴란드에 인도했습니다.

나머지 36대는 항전 장비와 무장 등을 강화한 버전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인도할 예정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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