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양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통합명칭공모서 ‘행복누리센터’ 최우수상

김형중 2024. 9. 26. 16: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최근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 결과 '행복누리센터'가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최종 4건은 최우수상에 '행복누리센터', 우수상에 '가족행복배움센터', 장려상에 '가족행복문화센터', '多가치행복센터'가 각각 선정돼 각각 상금 100만 원, 50 만원, 25만 원씩 수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80건 응모 중 4건 선정
우수상 ‘가족행복배움센터’

청양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조감도. /청양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최근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 결과 ‘행복누리센터’가 최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명칭 공모 결과 모두 380건이 응모되어 1차 주관부서 사전 검토, 2차 군민선호도 조사로 8건이 선정됐으며 최종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건을 선정했다.

최종 4건은 최우수상에 ‘행복누리센터’, 우수상에 ‘가족행복배움센터’, 장려상에 ‘가족행복문화센터’, ‘多가치행복센터’가 각각 선정돼 각각 상금 100만 원, 50 만원, 25만 원씩 수여된다.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303억 원으로 연면적 8419㎡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는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지하·지하 주차장(70대) 등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군은 앞으로 복지와 교육, 문화 복합공간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조성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명칭 제안자의 뜻처럼 온가족이 행복을 누리는 문화·배움·공유공간이자 365일 누구나 마음껏 누리는 공간으로 군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