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센텀 ESG 협의체, 폐플라스틱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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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센텀지구 관계기관 ESG 협의체인 '으쓱'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모아 지역에 기부했다.
26일 (재)부산디자인진흥원 등에 따르면 ESG 협의체 '으쓱'이 희망기관의 참여로 약 1달 동안 모은 폐플라스틱을 이날 '우리동네 ESG 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플라스틱 장난감과 같은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 제품으로 제작, 판매하고 있는 우리동네 ESG 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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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센텀지구 관계기관 ESG 협의체인 ‘으쓱’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모아 지역에 기부했다.
26일 (재)부산디자인진흥원 등에 따르면 ESG 협의체 ‘으쓱’이 희망기관의 참여로 약 1달 동안 모은 폐플라스틱을 이날 ‘우리동네 ESG 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플라스틱 장난감과 같은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 제품으로 제작, 판매하고 있는 우리동네 ESG 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도 개최해 참여기관 임직원의 가족들에 자원순환과 ESG 경영의 의미를 알려주는 시간을 보냈다.
강필현 진흥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위해 디자인 산업에서의 친환경 기반을 조성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식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게임물관리위원회, APEC기후센터, 영화진흥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동부지부, 벡스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12개 기관이 동참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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