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보건복지부 '2024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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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고창군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항목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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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고창군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항목을 평가했다.
고창군은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치매전문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발병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 수행,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0%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됐다.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상담 및 등록 △보호 물품 지원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노인실종예방사업 △한의치매예방사업 △치매환자 가족지원 △인공지능 AI돌봄인형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 지원하고 있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센터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미흡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걱정 없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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