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AWS-국민대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대상 '슘페터 챌린지' 창업경진대회 개최

김재련 기자 2024. 9. 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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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콘텐츠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4 슘페터 창업경진대회'를 내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메인콘텐츠를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 국민대학교, 브릭메이트, 넥스트 클라우드, 더개리슨, 가현 세무회계법인 등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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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IR Deck 제작 및 모의 크라우드 펀딩 심사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예선, 18일 AWS코리아 사무실에서 오프라인 본선 진행

메인콘텐츠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4 슘페터 창업경진대회'를 내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메인콘텐츠를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AWS), 국민대학교, 브릭메이트, 넥스트 클라우드, 더개리슨, 가현 세무회계법인 등이 협력하여 진행한다.

2024 오픈이노베이션 슘페터 챌린지./사진제공=메인콘텐츠


슘페터 창업경진대회는 국내 거주 외국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대회명은 오스트리아 출신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Joseph Schumpeter, 1883~1950)의 '창조적 파괴' 개념을 기반으로 하여, 기업가의 혁신 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데서 착안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거쳐, 18일 서울 강남구 AWS 코리아 사무실에서 오프라인 본선이 열린다. 참가자는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30명으로, 이들은 메인콘텐츠의 SaaS 기반 창업 실습 플랫폼 '슘페터 3.0'을 활용해 사업계획서(IR Deck)를 제작하고, 모의 크라우드 펀딩 심사를 받는다.

최종 우승자 3명에게는 국민대 총장상 및 대학원장상이 수여되며, 총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슘페터 3.0 이용권, AWS 클라우드 크레딧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우승팀은 구상한 솔루션을 AWS 상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 컨설팅과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지원받는다. 참가자 전원은 브릭메이트와 넥스트 클라우드의 IT/클라우드 멘토링, 더개리슨의 글로벌 진출 멘토링, 가현 세무회계법인의 세무 기장 서비스 등 창업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인콘텐츠 임한규 대표는 "이번 대회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창업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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