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대회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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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해결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음식물류 전용 용기 규격을 신설하고 납부필증 스티커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하는 등 주민들의 실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규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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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해결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대형폐기물 품목이 다양해지고 배출량이 늘어남에 따라 배출기준이 모호해 민원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규격 및 수수료 기준을 명확하게 재정비한 것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음식물류 전용 용기 규격을 신설하고 납부필증 스티커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하는 등 주민들의 실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규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의 불편을 과감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언제든 구청으로 의견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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