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김대중 대통령 성평등 철학 조명'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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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가족재단은 10월 4일 '성평등 민주주의의 재도약'을 주제로 제27차 광주여성가족정책포럼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대중재단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의 성평등 철학과 업적 회고를 통해 성평등과 민주주의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발전해 왔는지를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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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여성가족재단은 10월 4일 '성평등 민주주의의 재도약'을 주제로 제27차 광주여성가족정책포럼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김대중재단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의 성평등 철학과 업적 회고를 통해 성평등과 민주주의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발전해 왔는지를 재조명한다.
포럼은 신낙균 김대중재단 여성위원장과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축사로 시작되며 이상덕 우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주제 발표는 박진경 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이 '영원한 페미니스트, 김대중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김미경 광주대학교 보건복지대학 학장이 '여성정책의 컨트롤 타워를 세우다', 김엘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명예교수가 '김대중, 최초 성평등 추진체계로 여성의 삶을 바꾸다'로 김 대통령 철학과 정책을 발표한다.
토론은 최지현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차선자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김경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에서부터 김대중 대통령의 성평등 철학과 가치를 계승하고 성평등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연대와 실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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