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0월 한달간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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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파손, 부식 등 외관상태를 확인하고, 바닥재의 경우 현장에서 간이측정기(XRF, X-ray fluorescence)를 이용한 기본검사, 필요할 경우 실험실 정밀검사 실시 등 총 2단계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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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10월 한 달간 대구의 도심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100곳을 대상으로 미끄럼틀·그네 등의 표면재료 부식 및 노후 정도,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오염 여부, 모래 놀이터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 발생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검사는 놀이시설에 대해서는 파손, 부식 등 외관상태를 확인하고, 바닥재의 경우 현장에서 간이측정기(XRF, X-ray fluorescence)를 이용한 기본검사, 필요할 경우 실험실 정밀검사 실시 등 총 2단계로 이뤄진다.
검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놀이시설에 대해 해당 구·군에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개선 후에는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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