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670대 회복…반도체주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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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반등으로 코스피가 3% 가까이 올라 2,670대로 올라섰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34.59포인트(1.33%) 오른 2,630.91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에 따라 반도체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해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9.88포인트(2.62%) 오른 779.18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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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반등으로 코스피가 3% 가까이 올라 2,670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26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75.25포인트, 2.90% 오른 2,671.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34.59포인트(1.33%) 오른 2,630.91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에 따라 반도체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해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SK하이닉스가 9.44% 올라 18만 원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4.02% 상승했습니다.
또 SM과 JYP 등 엔터테인먼트 종목이 '코리아 밸류업 지수' 편입 효과와 올해 4분기 엔터산업 성장 전망에 힘입어 급등했습니다.
외국인이 4,890억 원, 기관이 7,975억 원가량 순매수하며 주가를 떠받쳤고 개인은 1조 2,506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9.88포인트(2.62%) 오른 779.18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3시 반 기준 1달러에 1,327원 20전을 기록해 어제보다 3원 80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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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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