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댐보이즈, 강다니엘과 다시 한 식구…에이라와 전속계약

황미현 기자 2024. 9. 26.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댐보이즈(WDBZ)가 새 둥지 '에이라'에서 본격적으로 새출발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라(ARA, Artistic Round Alliance)는 26일 위댐보이즈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공식적인 합류를 알렸다.

위댐보이즈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강다니엘의 컴백 무대를 함께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댐보이즈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위댐보이즈(WDBZ)가 새 둥지 '에이라'에서 본격적으로 새출발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에이라(ARA, Artistic Round Alliance)는 26일 위댐보이즈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공식적인 합류를 알렸다. 오랜 동료이자 매번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었던 강다니엘과 다시 한 번 한식구가 됐다.

위댐보이즈는 "굉장히 영광이고 감사하다"라며 "댄스팀과의 계약은 어찌보면 도전일 수 있는데, 아티스트를 먼저 생각해주고 우리의 꿈을 펼칠 수 있게 해주어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랜 시간 같이 지내온 식구들과 다시 함께 갈 수 있어서 더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댐보이즈는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강다니엘의 컴백 무대를 함께 펼친다. 새 앨범 '액트'(ACT)의 타이틀 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퍼포먼스를 함께 작업해 화제를 모은 만큼 그 첫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더 바타는 "감회가 새롭고 흥미로운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라며 "강다니엘이 있어 든든하고 더 재미있는 활동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댐보이즈는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증명하고 준우승까지 차지하며 댄스크루 열풍을 이끌었다. 에이라에서는 댄스팀의 범주를 넘어 아티스트의 면모를 강화할 예정이다. 춤은 물론 음원, 영상, 사진 등 다양한 형태로 예술적 가치를 표현해나갈 계획이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