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몫 한석훈 인권위원 선출안 부결…野몫 이숙진은 가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는 본회의에서 한석훈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으나 부결됐습니다.
여권이 추천한 한석훈 위원 선출안은 재석 298명에 찬성 119표, 반대 173표, 기권 6표로 부결됐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추천 인사인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인권위 상임위원 선출안은 재석 298명에 찬성 281표, 반대 14표, 기권 3표로 가결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본회의에서 한석훈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무기명 투표에 부쳤으나 부결됐습니다.
여권이 추천한 한석훈 위원 선출안은 재석 298명에 찬성 119표, 반대 173표, 기권 6표로 부결됐습니다.
야당에서 대거 반대표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검사 출신인 한 교수는 지난 2021년부터 인권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추천 인사인 이숙진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인권위 상임위원 선출안은 재석 298명에 찬성 281표, 반대 14표, 기권 3표로 가결됐습니다.
이 신임 인권위원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양극화민생대책비서관을 거쳐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여가부 차관을 지냈습니다.
국가인권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4명과 비상임위원 7명으로 구성됩니다.
임기는 3년입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 대통령 지지율 25% '역대 최저' [NBS 조사]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9차 방류 개시…10월 13일까지 7,800t
- 손담비, ‘시험관 시술’ 끝에 진짜 엄마 된다...내년 4월 출산
- 첫 공개된 2028 수능 통합사회·과학 문항…″융합적 사고 평가″
- 한국, 세계 인재 경쟁력 순위 '26위'…2년 연속 상승
- ″김신영 경찰 압수수색 받았다?″...'법적 대응' 예고
- 홍명보 면접 '빵집' 별점 테러...누리꾼 '와르르'
- 이륙 직전 갑자기 '펑'…범인은 가방 속 보조배터리
- 머리는 말, 몸통은 물고기…호주서 잡힌 '거대 산갈치' 화제
- '음주운전 추적' 유튜버, 애먼 운전자 괴롭힌 혐의로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