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고객들과 ‘식문화 탐방’ 나선다… 경남 김해 1박 2일 행사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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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26일 고객들과 함께하는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의 세 번째 여행지로 경남 김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해는 1927년부터 단감을 대규모로 재배하기 시작한 지역으로, 신세계백화점은 진영 단감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여행을 통해 발굴한 로컬 식재료는 11월 28일 특별 다이닝 행사로 이어지며, 12월 중에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 매장이 열려 김해의 식재료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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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앱 통해 신청 가능
이번 여행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고객들은 김해의 독특한 식문화와 지역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갖는다. 참가 신청은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9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10월 4일 개별 통지된다.
김해에서 고객들은 지역 명물인 김해 뒷고기, 대동 부추, 진영 단감 등 지역의 다양한 식재료를 맛보고, 이와 연계된 문화 체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김해에서 열리는 김해 뒷고기 푸드 페스타에서도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는 1927년부터 단감을 대규모로 재배하기 시작한 지역으로, 신세계백화점은 진영 단감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여행 중 고객들은 전통 한옥마을에서 머물며 김해의 전통 미를 체험하고, 지역 도자기 공방을 방문해 김해 도자기의 역사와 예술을 접하게 된다. 이 도자기는 김해의 철기시대부터 이어져온 대표적인 문화재로, 매년 열리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통해 유명세를 얻고 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발굴한 로컬 식재료는 11월 28일 특별 다이닝 행사로 이어지며, 12월 중에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 매장이 열려 김해의 식재료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앞서 광주·전남과 충청남도 태안 및 홍성을 여행지로 선정해 지역 식재료를 홍보해왔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로컬이 신세계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신선한 식재료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업계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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