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 조사에 헬기·드론 적극 활용…안전조치도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지를 꼼꼼히 조사하기 위해 헬기와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과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지는 조사가 누락될 경우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이고 면밀한 산림 피해 조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지를 꼼꼼히 조사하기 위해 헬기와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과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주요 조사 대상은 지난 19∼21일 집중호우가 쏟아진 충청·전라·경상 지역으로, 눈에 띄는 곳은 헬기가, 쉽게 눈에 띄지 않는 협소한 지점은 드론이 활용된다.
산림청은 지상조사팀과 실시간으로 수집한 정보를 공유해 확인된 피해지는 즉시 토사 정리와 배수로 정비 등 응급 복구하고,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해 2차 피해 발생을 막을 방침이다.
특히 생활권 주변에서 산림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 조치도 강화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지는 조사가 누락될 경우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이고 면밀한 산림 피해 조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