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Moon Jar)’ 프랑스 신예 작가 우고 리 한국 첫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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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박한 소재를 사랑의 시각으로 담아내는 프랑스의 신예 작가 우고리가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갤러리 비선재는 서울 용산구 비선재에서 우고 리의 개인전 '꽃을 줍다'(Picking Flower)를 오늘(26일) 개막했다고 밝혔습니다.
우고 리는 중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를 둔 37살의 신예 화가로, 동서양의 영감을 바탕으로 일상의 소박한 소재들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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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박한 소재를 사랑의 시각으로 담아내는 프랑스의 신예 작가 우고리가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갤러리 비선재는 서울 용산구 비선재에서 우고 리의 개인전 ‘꽃을 줍다’(Picking Flower)를 오늘(26일) 개막했다고 밝혔습니다.
우고 리는 중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를 둔 37살의 신예 화가로, 동서양의 영감을 바탕으로 일상의 소박한 소재들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야수파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초기 회화가 지닌 구성과 색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21세기 신 회화의 가능성을 탐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우고 리는 도자기와 접시, 병, 꽃 등과 함께 낱말이나 문장을 배치해 순간을 나타내는 화법을 구현하는 게 특징입니다.
특히 작품 ‘달항아리(Moon Jar)’에서는 ‘한국에서 온 나의 달항아리 작품(My Moon Jar Work From Seoul)’이란 문구를 써넣어, 시로 세계를 파악하려는 시각을 담아냈습니다.
이번 개인전에는 모두 48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다음 달 31일까지 전시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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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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