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천 물고기 떼죽음…"산소부족 추정"
임선우 기자 2024. 9. 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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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도심 하천에서 작은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시는 죽은 물고기를 수거한 뒤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어종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대부분 작고 어린 물고기"라며 "낮은 수심의 하천에 비가 내리면서 유기물 증가 및 산소 부족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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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의 도심 하천에서 작은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흥덕구 복대동, 가경동 일대 가경천 2㎞ 구간에서 전장 10㎝ 미만 물고기 수백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됐다.
시는 죽은 물고기를 수거한 뒤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어종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대부분 작고 어린 물고기"라며 "낮은 수심의 하천에 비가 내리면서 유기물 증가 및 산소 부족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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