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 부산국제공연예술제 28~29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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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문화재단은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오는 28일과 29일 금정구 온천천 및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부산국제공연예술제라는 해외예술가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문화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축제"라며 "해외 참가국과 국제교류를 늘려나가 국제적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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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제'를 오는 28일과 29일 금정구 온천천 및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부산국제공연예술제라는 해외예술가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공연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 참여국은 유럽의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칠레,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 총 9개 국가이다.
공연프로그램은 해외 초청작 및 공식 초청작,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모 선정작 등을 포함해 총 19개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기획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참여형 개막 퍼포먼스인 '댄싱제너레이션'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운영하는 '금정 아트마켓', 예술과 기술이 결합 된 'Art&Tech' 전시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댄싱제너레이션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3개월간 전문 연습과 회의를 통해 축제의 가장 핵심인 개막공연을 기획·준비·실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형 축제가 되고,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 화합의 장을 형성한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부산국제공연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문화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축제"라며 "해외 참가국과 국제교류를 늘려나가 국제적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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