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고령자 33% "대화 나눌 상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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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93만8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는 565만5천 가구로 이 중 213만8천가구, 37.8%가 혼자 사는 고령자, 이른바 독거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3명 이상은 대화할 상대가 전혀 없어 고립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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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93만8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는 565만5천 가구로 이 중 213만8천가구, 37.8%가 혼자 사는 고령자, 이른바 독거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3명 이상은 대화할 상대가 전혀 없어 고립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기준 고령자 가구의 순자산액은 4억5천540만원으로 전년보다 176만원 늘었고 부동산 비중이 81.3%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해 전체 운전자 사고 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사고 발생 비중은 20.0%로 한해 전보다 2.4%포인트 상승했으며 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중은 29.2%로 한해 전보다 2.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058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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