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화천서 음악회 열린다

배상철 2024. 9. 26.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가 내달 5일 열린다.

가을 별빛 하모니 합동 연주회에는 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을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교육과 방과 후 음악교육 수강생 등 지역에서 음악을 배우는 청소년 대부분이 참여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화천 청소년들의 음악회가 군민들에게 치유의 메시지와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해 주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가 내달 5일 열린다.

화천군은 10월 5일 오후 5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특설무대(우천 시 화천체육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지도강사 300여명이 참여하는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열린 ‘화천 청소년이 수놓는 가을 별빛 하모니’ 음악회. 화천군 제공
가을 별빛 하모니 합동 연주회에는 청소년 교향악단, 소년소녀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을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교육과 방과 후 음악교육 수강생 등 지역에서 음악을 배우는 청소년 대부분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화천커뮤니티센터 온종일 돌봄교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사전공연에 이어 청소년 교향악단과 합창단, 풍물단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멋쟁이 토마토’, ‘밤양갱’, ‘이웃집 토토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곡들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게 된다.

공연의 대미는 최문순 군수, 류희상 부의장을 비롯해 참가학생 전원과 관객들이 참여하는‘고향의 봄’ 합창이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 연주곡 선정과 편곡이 완료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개별 연습과 두 차례에 걸친 합동 사전캠프를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매년 가을 개최되는 화천 청소년들의 음악회가 군민들에게 치유의 메시지와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선사해 주고 있다”고 했다.

화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