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주말, 서울 곳곳 축제가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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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주말과 달리 이번 주말(9월28~29일)에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우선 대로를 막고 시민들에게 공연 등을 선사하는 축제가 여럿이다.
노원구는 28~29일에 노원역 일대 왕복 7차선 도로를 막고 춤과 음악이 있는 거리페스티벌 '댄싱 노원'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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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주말과 달리 이번 주말(9월28~29일)에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 곳곳에서 축제가 열린다.
우선 대로를 막고 시민들에게 공연 등을 선사하는 축제가 여럿이다. 노원구는 28~29일에 노원역 일대 왕복 7차선 도로를 막고 춤과 음악이 있는 거리페스티벌 ‘댄싱 노원’을 개최한다. 같은 기간 서초구는 10차선 반포대로에서 ‘2024 서리풀페스티벌’을 열어 바닥에 그림그리기, 공연, 불꽃놀이 등 각종 행사를 벌인다. 특히 ‘서초는 음악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늦은 밤(28일 21시~23시) 헤드폰으로 즐기는 ‘서리풀 사일런트 디스코’와 이른 아침(29일 오전 7시)에 ‘서리풀 굿모닝 요가’ 행사를 연다.
대학가가 몰려있는 서대문구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신촌 글로벌대학문화축제인 ‘글로벌 웨이브, 신촌 바이브’가 열린다. 구로구는 27일부터 안양천 오금교 생태초화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제1회 구로가든페스타를 27일 개막한다. 강북구는 28일 성신여대에서 강북 청소년 축제인 ‘강추’를 연다. 각 구청 누리집을 통해 상세한 설명을 확인한 뒤 참여하면 된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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