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충북소방교육대 유치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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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충북소방교육대 유치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보은군은 충북소방교육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립등산학교, 동서트레일, 남부권혁신센터 유치를 더불어 소방공무원 전문교육기관인 충북소방교육대를 유치하며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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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최종평가 통해 확정
[보은]보은군은 충북소방교육대 유치 자치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부지의 경제성, 교통접근성 등 최적의 입지조건의 당위성을 내세우며 옥천 군, 충주시 3개 시군이 유치경쟁을 벌여 25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보은군은 충북소방교육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립등산학교, 동서트레일, 남부권혁신센터 유치를 더불어 소방공무원 전문교육기관인 충북소방교육대를 유치하며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당초 충북도 도지사공약사항으로 충북소방학교를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인력동결, 재정부담 등으로 충북소방교육대로 규모를 줄여 건립하기로 하여 지난 7월 2일에 유치희망 시군의 공모신청서를 신청받아 지난 9월 12일 현지실사와 24일 최종평가를 통해 확정됐다.
충북소방교육대는 장안면 오창리(현 정이품송 양묘장) 일원에 전체면적 6만 3038㎡, 연면적 3350㎡, 3개 동 1 야외시설(본관강의 동, 종합훈련 탑, 보조훈련 탑, 차량조작훈련장), 편의시설 등 총 150억 원(부지매입 및 토목공사비 제외) 들여 2027년 준공 목표로 추진계획이다. 향후 단계적 소방학교로 확대추진예정이다.
향후 충북소방학교로 확대추진될 경우, 경제유발효과 984억, 473명 일자리창출효과로 보은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이번 유치공모를 위해 최적의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관련용역을 시행하여 유치전략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과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충북소방교육대 유치성공을 발판 삼아 제2차 수도권정부공공기관유치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며"충북소방교육대가 성공적으로 우리 군에 신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보은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속리산관광단지 및 보은전통시장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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