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중국 천진서 ‘2024 SAT’ 개최…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안

이대현 기자 2024. 9. 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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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중국 천진에서 '2024 삼성 오토모티브-컴포넌트 테크데이(SAT)'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7일까지 진행되는 SAT는 전장 고객사를 초청해 기술 세미나, 생산현장 공개 등을 실시하는 행사로, 해외 주요 자동차, 전장 기업 30여개사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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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국 천진에서 열린 ‘2024 SAT’에서 삼성전기 직원이 고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는 중국 천진에서 ‘2024 삼성 오토모티브-컴포넌트 테크데이(SAT)’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7일까지 진행되는 SAT는 전장 고객사를 초청해 기술 세미나, 생산현장 공개 등을 실시하는 행사로, 해외 주요 자동차, 전장 기업 30여개사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기는 강연과 기술 세미나를 통해 IT·산업·전장 등 MLCC 전반적인 트렌드, 시황을 소개하고 삼성전기만의 제품 기술력을 자랑했다. 특히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했다.

전장 핵심 생산기지인 천진법인 공장 라인도 공개했다. 최첨단 생산라인에서 고객들에게 고용량·고온·고압 MLCC 등이 제조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전장 MLCC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검증 받았다.

김원택 삼성전기 전략마케팅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요 전장 고객들의 니즈를 자세히 듣고 소통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고용량·고신뢰성 제품 개발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AI·전장 등 성장하는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협력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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