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낙태 금지? 백악관 들이면 안돼” 해리스 지지·트럼프 반대[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4. 9. 26.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9월 2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이 매체에 "나는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할 것"이라며 "임신 중절을 금지하는 사람을 백악관에 들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선 후보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낙태권 보장, 불법 이민자 문제 등에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9월 2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는 이 매체에 "나는 카멀라 해리스에게 투표할 것"이라며 "임신 중절을 금지하는 사람을 백악관에 들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은 "페미니스트"라며 "많은 여성이 죽어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선 후보인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낙태권 보장, 불법 이민자 문제 등에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낙태할 수 있는 권리인 '생식권 보장'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2012년 영화 '헝거 게임 : 판엠의 불꽃'에서 주인공 캣니스 역을 맡은 후로 '헝거 게임 : 캣칭 파이어'(2013), '헝거 게임 : 모킹제이'(2014), '헝거 게임: 더 파이널'(2015)까지 네 편의 시리즈에 출연했다.

2019년 10월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미술관인 글래드스톤64 아트 디렉터 쿡 마로니와 결혼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