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BPA, 기재부 '정부 배당 우수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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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기획재정부 '정부 배당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해 회계연도 실적에 따른 정부출자기관 40곳 중 2곳을 정부 배당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이날 표창을 수여했다.
BPA는 재무 건전성 제고 노력을 통해 20년 연속 흑자 경영 및 18년 연속 배당을 시행하며 누적 배당액 3534억원을 달성,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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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기획재정부 '정부 배당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해 회계연도 실적에 따른 정부출자기관 40곳 중 2곳을 정부 배당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이날 표창을 수여했다.
BPA는 재무 건전성 제고 노력을 통해 20년 연속 흑자 경영 및 18년 연속 배당을 시행하며 누적 배당액 3534억원을 달성,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고리원자력본부, 고리3호기 계속운전 다짐 행사 개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안전한 고리3호기 계속 운전 추진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리3호기 역사 사진 전시, 고리2발전소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계속 운전 응원 영상 시청, 계속 운전 성공 추진 다짐 결의식 등으로 진행됐다.
고리3호기는 1979년 12월 건설 허가를 받은 뒤 1985년 9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 약 40년간 전력을 생산해 왔다. 고리3호기는 28일 설계 수명이 만료돼 운영을 중단한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3호기에 대한 계속 운전 관련 서류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 현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심사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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