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7일 자추위 소집…우리은행장 임기 논의

박인혜 기자(inhyeplove@mk.co.kr) 2024. 9. 26.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지주가 27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한편 KB금융지주도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근 국민은행장 등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27일 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0억 횡령에 前회장 부당대출 등
이슈 산적에 조병규 행장 연임 불투명
우리금융 본사
우리금융지주가 27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선임 절차에 돌입한다.

우리금융 이사회가 26일 오전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 운영계획을 논의한 결과다. 당초 우리금융 측은 “이사들의 임기 만료 3개월 전 경영승계절차를 시작하도록 한 당국의 가이드라인은 ‘권고사항’이었던만큼 9월 개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었지만 27일 CEO 선임절차 시작을 확정해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게 됐다.

우리금융에선 조 행장을 비롯 카드, 캐피탈, 자산신탁, 에프앤아이 등 총 7개 계열사의 CEO 임기가 만료된다. 이들이 임기를 한 차례 더 보장받을 수 있을지, 새로운 CEO를 뽑을지가 관심사다.

지난 6월 터져나온 경남 김해 소재 직원의 100억 횡령에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까지 은행을 둘러싼 여러 잡음에 일단 조 행장의 연임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자추위가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과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되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각종 사건사고에 거취 문제가 뚜렷하지 않은 임 회장이 자추위원장을 맡은 것이기 때문이다. 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한편 KB금융지주도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근 국민은행장 등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27일 열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