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도서관, ‘클래식 인 브라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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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도서관이 이번에는 클래식과 재즈 공연장으로 바뀌었다.
충남대 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인 브라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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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 대상, 클래식 및 재즈브라스 공연 개최
공연, 전시 공간 제공 등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충남대학교 도서관이 이번에는 클래식과 재즈 공연장으로 바뀌었다.
충남대 도서관은 26일 중앙도서관 지하 1층 로비에서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래식 인 브라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충청브라스밴드 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이 다양한 색채의 연주를 선보였다. 플롯 연주로 J.S. Bach의 Badinerie, E.Elgar의 Love’s Greeting을, 현악앙상블로 V.Monti의 Czardas, F.Kreisler의 Schon Rosmarin, Liebesfreud, Claude Bolling의 Irlandaise를, 브라스앙상블로 Friends like me, All of me, Mercy Mercy Mercy, Can’t take my eyes off you, New York New York, Route 66 등 다채로운 명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형권 도서관장은 "도서관을 찾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도서관은 신축도서관 시설 일부 공간에 시민을 위한 자유열람실과 실내 정원, 전시 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매달 지역의 신진, 청년, 아마추어 예술가들에게 도서관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Fly Up’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악회와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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