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춘천시와 민관협력배달앱 업무협약

이주혜 기자 2024. 9. 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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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강원 춘천시와 '춘천시 민관협력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상생·공공 배달앱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춘천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고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지급해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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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춘천시청에서 진행된 '민관협력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황윤경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부지부장,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장, 육동한 춘천시장, 박새힘 춘천청년소상공인협회장, 김정호 춘천소상공인연합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은행은 강원 춘천시와 '춘천시 민관협력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상생·공공 배달앱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춘천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하고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지급해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춘천시와 협업해 땡겨요 앱 결제 시 춘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억원의 민관협력배달앱 활성화 추경예산을 사용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음식 및 배달비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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