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플레이스테이션, "일본 국민 게임과 함께 참가...게임쇼 안의 게임쇼 마련"

소니가 일본의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인기 타이틀과 함께 '도쿄 게임쇼 2024(이하 TGS)'에 참가했다.

오는 29일까지 도쿄 지바시 마쿠하리멧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부스에서는 일본 게임 팬들이 좋아하는 타이틀을 한곳에 모아 게임쇼 안의 게임쇼 같은 느낌을 준다.

먼저, 일본의 국민 RPG이자 JRPG 장르를 정립한 '드래곤 퀘스트 3'의 리메이크 타이틀인 '드래곤 퀘스트 3 HD-2D'와 일본을 대표하는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시연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대중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경우 개막과 동시에 시연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소니는 두 타이틀 외에도 '메탈 기어 솔리드 델타' '용과 같이 8 외전: 파이럿츠 인 하와이'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등 일본 게임 사들의 신작 시연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플레이스테이션 30주년 맞아 출시를 앞둔 플레이스테이션 한정판 컬렉션 제품과 PS5 프로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PS5 프로는 오는 11월 7일 111만8000원에 국내에 출시한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