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달팽이에 빠진 곽선영 동심 파괴 "요리해 먹을까"('텐트밖은유럽')

정혜원 기자 2024. 9. 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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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동심 파괴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은 티저를 공개했다.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뭉치는 새 시즌에서는 아드리아해부터 돌로미티까지, 매력적인 여행지로 급부상 중인 유럽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들을 캠핑으로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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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트 밖은 유럽'.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라미란이 동심 파괴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은 티저를 공개했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캠핑 고수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뭉치는 새 시즌에서는 아드리아해부터 돌로미티까지, 매력적인 여행지로 급부상 중인 유럽의 숨은 보석 같은 지역들을 캠핑으로 즐길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서는 그림 같이 펼쳐진 이탈리아의 숨겨진 곳들이 담겨 경탄을 자아냈다.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해안과 야생화가 펼쳐진 드넓은 초원까지, 4인방은 이탈리아의 로맨틱하고 경이로운 풍광을 넋 놓고 바라보며 "이게 이탈리아로구나"라며 가슴 벅찬 감동에 휩싸였다.

그러나 로맨틱한 줄만 알았던 이탈리아 여정 뒤에는 멤버들의 사투가 숨어 있었다. 오금이 저리는 절벽길 드라이브와 함께 끝없는 계단 지옥까지 사실은 곡소리가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여정이었던 것. 라미란은 "도가니가 나갔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낭만을 찾아 떠나는 4인방의 모험은 계속됐다. 그 끝에 찾은 로맨틱 절경의 향연과 "맘마미아!", "살면서 이런 순간이 올 줄이야"라며 순간을 만끽하는 4인방의 모습은 낭만과 모험이 함께할 이들의 여름 캠핑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의 찐 자매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를 높였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라미란과 곽선영의 케미스트리를 담아내며 관심을 더했다. 유럽 캠핑이 처음인 곽선영은 마주하는 모든 것에 신기해하고 심지어 유럽 달팽이에게도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반면 찐 캠핑 고수 라미란은 "달팽이 요리해 먹을까"라고 동심 파괴 멘트로 폭소를 안겼다.

라미란은 거리에서도 과감하게 춤을 출 정도로 황홀한 유럽의 여정을 제대로 즐겼다. 마냥 부끄러워하는 곽선영을 위해 유럽 즐기는 법을 제대로 전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곽선영이 잊고 있던 댄스 본능을 깨우며 숨겨진 발재간까지 보여주는 장면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텐트 밖은 유럽'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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