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내달 분양

김희선 2024. 9. 26.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내달 분양된다고 시공사 현대건설이 26일 밝혔다.

구마을 제3지구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94㎡, 총 7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1가구, 59㎡B 4가구, 59㎡D 3가구, 59㎡E 4가구, 72㎡T 7가구, 84㎡B 31가구, 94㎡T 2가구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2가구 중 72가구 일반분양…84㎡ 기준 22억원대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가 내달 분양된다고 시공사 현대건설이 26일 밝혔다.

구마을 제3지구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94㎡, 총 7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1가구, 59㎡B 4가구, 59㎡D 3가구, 59㎡E 4가구, 72㎡T 7가구, 84㎡B 31가구, 94㎡T 2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일반분양가가 3.3㎡당 약 6천530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59㎡ 16억4천340만원, 72㎡ 19억2천450만원, 84㎡ 22억3천80만원, 94㎡ 24억1천840만원 등이다.

2021년 준공된 인근 '대치 르엘' 전용 59㎡(5층)가 이달 25억6천500만원에 거래됐고, 같은 단지 전용 84㎡(4층)가 지난 4월 27억5천만원에 팔린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다만 계약금이 20%로 전용 84㎡ 기준 4억원대에 달한다.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 실거주 의무 2년 등의 규제도 적용된다.

단지 앞에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이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물량 72가구의 절반가량인 35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됐다.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양재동 225-6번지에 마련됐다.

hisun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