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옹진군 6개 섬에 생활필수품 드론 배송 시범운영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시는 옹진군 섬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드론 생활배송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섬 주민의 생활필수품 구매를 돕는 것으로, 이달 덕적도·소야도를 시작으로 다음달 자월도·대이작도·문갑도·굴업도에서 시범운영합니다.

배송 품목은 옹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250여종의 생활물품이며 '올리버리'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이 교사의 얼굴을 나체사진에 합성한 뒤 SNS에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고등학생 A군을 대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A군에 대한 교육감 대리 고발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군은 지난 7월 AI를 이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고등학교 여교사를 비롯한 4명의 얼굴을 나체사진에 합성한 뒤 SNS에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인천시는 기존 버스정보안내기의 한계를 보완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 '바로버스 2.0'을 공개했습니다.

'바로버스 2.0'은 기존 제조사별로 각각 운영되던 버스정보안내기 프로그램을 웹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해 센터에서 통합 운영이 가능하고, 장애가 발생할 경우 센터에서 원격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시스템 안정성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특히 정류소별, 노선별 특성을 반영한 알고리즘 적용이 가능해 버스 도착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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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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