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배심원 35명 선발…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

최해민 2024. 9. 26.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할 시민배심원 35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 현황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행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배심원단의 냉철한 평가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할 시민배심원 35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약 이행 현황 점검하는 시민배심원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민배심원제는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 현황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18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전화 면접 등을 통해 명단을 추리고, 성별, 나이, 거주지 등을 고려해 35명을 배심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다음 달 21일까지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 조정 필요성이 있는지도 심의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행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배심원단의 냉철한 평가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