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배심원 35명 선발…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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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할 시민배심원 35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 현황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행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배심원단의 냉철한 평가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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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할 시민배심원 35명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배심원제는 지자체장의 공약 이행 현황을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18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전화 면접 등을 통해 명단을 추리고, 성별, 나이, 거주지 등을 고려해 35명을 배심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다음 달 21일까지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 조정 필요성이 있는지도 심의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이행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배심원단의 냉철한 평가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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