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새로운 인재 육성 비전 발표… “유연하고 혁신적인 인재 키울 것”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9.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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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유연한 혁신인재,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을 주제로 한 새로운 인재육성 비전을 발표하고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사의 역할과 요구되는 역량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인재육성 비전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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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사장 “농어촌 미래 이끄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농어촌공사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유연한 혁신인재,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을 주제로 한 새로운 인재육성 비전을 발표하고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비전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농어촌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유연한 혁신인재’는 식량 안보, 기후 변화, 도농 간 격차 등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는 3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이는 구성원 역량 강화, 선진 교육훈련 기반 조성, 인재개발원의 역할 고도화로 이를 통해 공사는 미래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직무 기반의 교육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사의 역할과 요구되는 역량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인재육성 비전을 바탕으로 농어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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