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옥천서 새터민·다문화가족 3쌍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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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에 거주하는 새터민·다문화가족 3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가 주관한 26일 합동결혼식에서 새터민 1가구와 결혼이주여성 2가구(필리핀 2명)가 결혼 서약을 했다.
2011년부터 군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 주관으로 총 42쌍의 새터민과 결혼이주여성이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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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에 거주하는 새터민·다문화가족 3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가 주관한 26일 합동결혼식에서 새터민 1가구와 결혼이주여성 2가구(필리핀 2명)가 결혼 서약을 했다.
이범섭 농협 옥천군지부장이 주례를 맡아 진행한 이 결혼식에 하객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에서 "사랑의 가장 소중한 결실인 결혼을 축하한다"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힘들 때는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사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군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 주관으로 총 42쌍의 새터민과 결혼이주여성이 결혼식을 올렸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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