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설거지 이어 야간택배 아르바이트까지…"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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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야간 택배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일한 만큼 돈 버는 직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야간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희는 지난 6월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기 공백기였던 지난 3년간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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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야간 택배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일한 만큼 돈 버는 직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야간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사실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였다"며 기대감을 표했고, 인천 지역을 맡아 배송에 나섰다.
그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건물을 뛰어다니며 상품을 배송했다. 어두운 주택가 골목을 다닐 때는 "어두워서 너무 무섭다. 여자분들이 혼자 하기 무섭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물을 시켜 먹는데 제가 잘못했다", "최근에 고양이 모래 10포를 시켰는데 너무 죄송하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솔직히 재밌다. 저는 체질에 맞는 것 같다"며 "함께 일하게 돼서 기쁘고 영광이었다. 다치지 마시고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후기를 전했다.
최강희는 지난 6월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기 공백기였던 지난 3년간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설거지, 도배 등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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