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삼성전자...40대 이상 직원, 20대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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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40대 이상 직원이 처음으로 20대 직원 수를 추월했습니다.
한국CXO연구소가 최근 14년 동안의 삼성전자 전 세계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 55%였던 20대 직원의 비중은 지난해 27%로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40대 이상 직원 비중은 11%에서 30%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40대 이상이 8만 천여 명으로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20대 직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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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40대 이상 직원이 처음으로 20대 직원 수를 추월했습니다.
한국CXO연구소가 최근 14년 동안의 삼성전자 전 세계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 55%였던 20대 직원의 비중은 지난해 27%로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40대 이상 직원 비중은 11%에서 30%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40대 이상이 8만 천여 명으로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20대 직원을 넘어섰습니다.
고 연차 직원이 늘면서 전체 직원 세 명 중 한 명은 간부이고, 2010년 13조 5천억 원이었던 인건비도 지난해 38조 원으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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