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손돕기 나서

조근영 2024. 9. 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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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영암군 학산면 한 딸기 재배시설을 찾아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약제·영양제 할인공급, 긴급방역 등의 영농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최근 전남지역 집중호우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매우 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피해 농업시설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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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돕기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영암군 학산면 한 딸기 재배시설을 찾아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남본부를 비롯해 목포원예농협, 서영암농협 등 범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학산면 일대는 22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우로 농경지와 농업시설 총 170.41㏊에 피해가 났다.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피해시설(4동, 1천평) 내 침수된 딸기 육묘와 배지를 수거하고 파손된 급수시설 등을 철거했다.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지원, 약제·영양제 할인공급, 긴급방역 등의 영농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최근 전남지역 집중호우로 농업인들의 피해가 매우 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피해 농업시설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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