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옥외 광고 자유표시구역 운영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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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공부지의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전광판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의 규제가 대폭 완화된 구역을 뜻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중구와 함께 지방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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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공부지의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전광판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의 규제가 대폭 완화된 구역을 뜻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중구와 함께 지방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운영 사업자 공모에는 3곳의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DMC미디어 컨소시엄(DMC미디어·현대퓨처넷·부산일보 등)이 최종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는 다음 달 중 운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구를 비롯한 행정안전부, 부산시, 민간 건물주, 공공부지 운영 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협의회를 출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내년 7월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등에 대형 디지털 광고물을 설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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