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본부,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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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6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4년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EXPO)에서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오늘 무료로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교체하고 경정비 서비스도 받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회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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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6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4년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EXPO)에서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전동휠체어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동휠체어는 장애인과 취약 계층에게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뛰어넘어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보조수단이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제때 수리와 배터리 등 소모품 교체를 진행하지 못해 외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이 많았다.
전동휠체어 배터리 교체 서비스는 단순한 부품교체를 넘어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오늘 무료로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교체하고 경정비 서비스도 받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회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H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6월 초록우산, 대전광역자활센터와 ‘지역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휠체어 수리, 반찬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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