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임신운 있다더니…“내년 4월 출산 예정”[종합]

김나연 기자 2024. 9. 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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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SNS



배우 손담비가 2차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26일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손담비는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모친과 함께 관상가를 만나 관상을 점쳤다.

손담비를 본 관상가는 “말년이 초대박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내년 5~6월에는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가 “사실 아이를 안 낳으려고 했는데...제가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지 걱정이다”라고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며 고민을 털어놓자 관상가는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줄 관상”이라며 안심시켰다.

방송이 나간 후 손담비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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