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명 `서울원`으로…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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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를 '서울원(투시도)'으로 정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반경 1㎞ 안에 모든 삶의 요소를 담아낸다는 가치를 추구하는 만큼 '서울원 아이파크'를 통해 고객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광운대 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인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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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몰' 직접 운영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를 '서울원(투시도)'으로 정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6일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하는 '서울원'으로 브랜드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약 15만㎡ 규모 사업지에 주거공간과 호텔, 쇼핑몰, 오피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거 공간은 7만7722㎡ 부지에 최고 49층 높이 8개동, 총 303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중 6개동 1856가구는 전용면적 59∼244㎡의 '서울원 아이파크' 아파트다.
아파트는 오는 11월 분양에 나선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노원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머지 2개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다.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해 일반적인 서비스 레지던스와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복합용지에 주거시설과 더불어 스트리트몰도 직접 보유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앞서 2011년 용산민자역사 개발사업을 수행한 HDC현대산업개발의 두 번째 역세권 개발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반경 1㎞ 안에 모든 삶의 요소를 담아낸다는 가치를 추구하는 만큼 '서울원 아이파크'를 통해 고객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광운대 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인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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