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도 태권도 씽크탱크 써밋 & 코리아 비지트' 행사 개최

유동주 기자 2024. 9.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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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태권도연맹과 글로벌태권도연맹(GTTF·Global Traditional Taekwondo Federation) 이 주최하고 국기원·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단체들이 후원하는 '글로벌 무도 태권도 씽크탱크 써밋 앤(&) 코리아 비지트' 행사가 다음달 6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엿새간 열린다.

글로벌태권도연맹 총재인 준 리(한국명 이준혁) 회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1982년 도미한 뒤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헌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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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6일 남미 파나마시티에서 개최된 글로벌 무도태권도 세미나에 참석했던 지도자들, 맨 오른편이 준 리 회장. /사진=글로벌태권도연맹


국회의원 태권도연맹과 글로벌태권도연맹(GTTF·Global Traditional Taekwondo Federation) 이 주최하고 국기원·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단체들이 후원하는 '글로벌 무도 태권도 씽크탱크 써밋 앤(&) 코리아 비지트' 행사가 다음달 6일부터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엿새간 열린다.

태권도를 통한 인류의 전체의 이익 증진과 사회 공헌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120여개국 태권도지도자 및 사범을 비롯해 경제사절단이 참석한다.

글로벌태권도연맹 총재인 준 리(한국명 이준혁) 회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1982년 도미한 뒤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헌신해왔다. 전세계 태권도 무도인과의 공고한 유대와 상시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태권도연맹을 설립했다.

다음달 8일 오후 6시에 열리는 만찬에는 세계 120여개국 참가자들이 전통 의상를 입고 참가한다. 이들은 태권도 셰계본부인 국기원과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하게 된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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