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 내달 5일 홍성 홍동면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은 내달 5일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홍성의 유기농업 역사는 1970년대 중반 홍동면에서 시작해 1994년 오리 농법 도입 이후 군 전체로 유기농업이 확산했다.
이용록 군수는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인 홍성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려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과 소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내달 5일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가을걷이 유기농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행사는 △벼 베기와 탈곡 체험 △떡메치기 △고구마 수확 △막걸리 빚기 △깡통 열차 △전통 놀이 △오리 목각인형 채색 △짚풀공예·댕댕이 공예 시연 △토종 씨앗·허수아비 전시 △전통춤 및 밴드 공연 등이다.
이밖에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논식물 카나페·유기농버거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홍성의 유기농업 역사는 1970년대 중반 홍동면에서 시작해 1994년 오리 농법 도입 이후 군 전체로 유기농업이 확산했다.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돼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이용록 군수는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인 홍성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려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과 소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