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이치로'와 어깨 나란히…오타니, 시즌 56도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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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경기에서 도루 1개를 추가한 오타니는 2001년 스즈키 이치로가 작성한 '한 시즌 아시아 선수 최다 도루 기록'(56개)을 따라잡았다.
LA 다저스의 정규 시즌 남은 경기는 4번으로, 이들 경기 중 오타니가 도루를 한 개만 추가해도 이치로를 넘어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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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 야구의 전설' 스즈키 이치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01에서 0.303으로 올랐다.
그의 활약에 LA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4대 3으로 승리, 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매직 넘버'를 3으로 줄였다.
이번 경기에서 도루 1개를 추가한 오타니는 2001년 스즈키 이치로가 작성한 '한 시즌 아시아 선수 최다 도루 기록'(56개)을 따라잡았다.
LA 다저스의 정규 시즌 남은 경기는 4번으로, 이들 경기 중 오타니가 도루를 한 개만 추가해도 이치로를 넘어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MLB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홈런-50도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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