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월렛, 17개 은행서 모바일현금카드로 입출금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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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현금카드가 없어도 삼성월렛만으로 17개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으로 삼성월렛 사용자는 모바일현금카드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17개 은행의 ATM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실물 현금카드 없이 오프라인 상거래 결제, 상거래 시 발생하는 거스름돈 적립 서비스 등도 삼성월렛 애플리케이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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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실물 현금카드가 없어도 삼성월렛만으로 17개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005930)는 26일 한국은행, 금융결제원과 함께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모바일현금카드와 삼성월렛 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삼성월렛 사용자는 모바일현금카드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17개 은행의 ATM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7개 은행의 당행 거래는 물론 타행 거래와 편의점 ATM 이용도 가능해진다. 서비스 이용도 기존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에서 QR 방식까지 확대됐다.
실물 현금카드 없이 오프라인 상거래 결제, 상거래 시 발생하는 거스름돈 적립 서비스 등도 삼성월렛 애플리케이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에 더욱 다양한 금융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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