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KIC 사장에 박일영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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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는 제9대 사장에 박일영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박일영 신임 KIC 사장은 26일 오후 KIC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일영 신임 사장은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또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 국제기구에서 오랜 경험과 넓은 네트워크를 쌓은 국제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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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한국투자공사(KIC)는 제9대 사장에 박일영 전 세계은행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박일영 신임 KIC 사장은 26일 오후 KIC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일영 신임 사장은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대외경제국장, 국제경제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또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및 상임이사,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 등 국제기구에서 오랜 경험과 넓은 네트워크를 쌓은 국제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미국 듀크대 국제개발정책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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